메틴 [현재 서비스중]
돌 하나가 세상을 뒤흔들던 MMORPG, 메틴 온라인을 기억하며

< 이미지 출처: 메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
2000년대 초반 온라인게임을 즐겼던 게이머라면 메틴 온라인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화려한 그래픽이나 거대한 세계관보다도 "메틴석을 부순다"는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목표 하나로 수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았던 MMORPG였다.
지금 돌이켜보면 메틴 온라인은 당시 유행하던 MMORPG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었던 게임이었다.
메틴석이 모든 것의 시작
메틴 온라인을 이야기하면서 메틴석을 빼놓을 수는 없다.
게임 세계 곳곳에 등장하는 거대한 돌인 메틴석은 단순한 오브젝트가 아니었다. 유저들은 메틴석을 발견하면 주변 몬스터들을 정리하고 힘을 합쳐 파괴해야 했다.
메틴석이 부서지는 순간 등장하는 몬스터들과 보상은 언제나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그래서 필드 곳곳에서는 늘 이런 풍경이 펼쳐졌다.
"메틴 떴다!" "채널 이동해봐!" "누가 먼저 깰까?"
지금 생각하면 단순한 시스템 같지만 당시에는 그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였다.
끝없는 사냥과 성장

< 이미지 출처: 메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
요즘 MMORPG처럼 퀘스트를 따라가기만 해도 성장하는 게임은 아니었다.
메틴 온라인의 핵심은 사냥이었다.
필드에서 몬스터를 잡고, 장비를 모으고, 더 강한 지역으로 이동하며 캐릭터를 성장시켰다.
레벨 하나 올리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 값졌다.
특히 고레벨 사냥터에 처음 입성했을 때의 긴장감은 지금도 기억하는 유저들이 많다.
한 방에 쓰러질 수도 있었지만 그만큼 얻는 경험치와 아이템도 컸다.
PK와 긴장의 연속
메틴 온라인은 비교적 자유로운 PvP 환경을 제공했다.
좋은 사냥터나 메틴석을 차지하기 위해 유저들끼리 충돌하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열심히 메틴석을 부수고 있는데 다른 유저가 나타나 공격을 시작하는 상황도 흔했다.
그래서 항상 주변을 살피며 플레이해야 했다.
긴장감은 높았지만, 그런 경쟁 요소가 게임의 재미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길드와 전쟁의 추억

< 이미지 출처: 메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
혼자 즐길 수도 있었지만, 결국 메틴 온라인의 진짜 재미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나왔다.
길드에 가입하고, 길드원들과 사냥을 다니고, 중요한 전투에서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세력 간 충돌이나 길드 전쟁은 많은 유저들의 추억으로 남아 있다.
수많은 캐릭터가 한 화면에 모여 싸우는 모습은 당시 온라인게임 특유의 열기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PC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전쟁 준비를 하던 기억을 가진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장비 하나가 목표였던 시절
그 시절 MMORPG의 매력은 희귀 아이템이었다.
메틴 온라인 역시 좋은 장비 하나를 얻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원하는 아이템이 드롭되면 채팅창이 들썩였고, 강화에 성공했을 때는 마치 큰 업적을 달성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지금처럼 수많은 보상을 빠르게 제공하는 게임이 아니었기에 작은 성과 하나도 크게 느껴졌다.
투박했지만 그래서 더 기억나는 게임

< 이미지 출처: 메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
지금 기준으로 보면 그래픽은 오래되었고 시스템도 단순하다.
하지만 메틴 온라인은 그 단순함 속에서 자신만의 재미를 만들어냈다.
거대한 메틴석을 발견했을 때의 설렘,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 길드원들과 함께하던 사냥과 전쟁은 여전히 많은 올드 게이머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아재의 한마디

< 이미지 출처: 메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
메틴 온라인을 떠올리면 화려한 스킬이나 거대한 스토리보다 먼저 메틴석부터 생각난다.
필드 한가운데 우뚝 서 있던 거대한 돌, 그 주변으로 몰려들던 유저들, 그리고 누가 먼저 차지할지 벌어지던 경쟁까지.
어쩌면 메틴 온라인은 복잡한 콘텐츠보다 단순한 재미가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MMORPG였는지도 모른다.
지금도 "메틴석 깨러 가자"라는 말 한마디만 들으면, 밤새 PC방에서 사냥하던 그 시절의 추억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 현재상태 | 서비스중 |
|---|---|
| 게임소개 | 메틴(Metin)은 2000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중세 판타지 풍의 2D 클래식 MMORPG입니다. 실시간 능력치 성장 시스템 레벨업을 해서 스탯 포인트를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행동에 따라 능력치가 실시간으로 상승합니다. 몬스터를 때리면 힘(STR)이 오르고, 맞으면 민첩(DEX)이 오르며, 마법을 쓰면 지식(INT)이 오르는 독특한 숙련도 기반의 성장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세 가지 개성 있는 종족 장검과 단검을 사용하는 밸런스형 종족 '센트', 활과 강력한 마법을 다루는 원거리형 종족 '엘프', 도끼를 사용하며 강력한 물리 공격력을 자랑하는 '드워프' 중 하나를 선택해 육성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한 감성의 시스템 상인 NPC와 대화를 통해 물건값을 깎는 흥정 시스템 등 고전 RPG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독창적인 시스템들이 곳곳에 녹아 있습니다. |
| 스토리 | 나이판 대륙에 여덟개의 악의 원석이 떨어졌다!! 모든 생명체가 평화롭게 지내던 나이판 대륙에 여덟개의 악의 원석(Evil Stone)이 떨어졌다. 각 원석들은 죽음,파괴,공포,탐욕,질투,혼돈,어둠을 상징하였고, 악마'메그라'에 의해 창조되어진 것이었다. 각각의 원석을 처음 발견한 여덟마리의 생명체는 그 원석에 의해 정신을 지배 당하는데.... 창세기력 8만 3200년 2월 8일, 마지막 악의 원석인 '암흑의 원석'이 '키티 메틴 '에 의해 대륙의 북쪽에 설치되어여덟개의 악의 원석의 위치가마치 팔각형의 형태를 띄게 되었다. 그와 함께 악마 '메그라'에 의해 그 진정한 힘이 드러나며 팔각형내의 생명체 중 지능이 낮은 생명체들은 이성을 잃고 악의 원석이 뜻한 바대로만행동하기 시작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악행과, 심지어는 집단으로 모여 전쟁까지 일으키며 대륙을 피로 물들여 갔다. 다른 생명체들도 자신의 정신을 지배당할까 두려워 하며 나이판대륙을 떠나기 시작했고, 대륙은 점점 황폐해져만갔다. 악마 메그라를 소멸치 못하고 봉인하는데 그친다. 이 모든 일들을 뒤늦게나마 알아챈 나이판대륙을 관장하는 나기라신은 악마 메그라를 소멸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봉인하는데 그친다. 자신의 힘을 소진한 나기라 신은 얼마 남지 않은 힘으로 지능이 비교적 높은 센트, 엘프,드워프들 만큼은 악의 원석으로 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사'라 불리는 신의 사자들을 보내 세 종족을 지키도록 한 후 깊은 잠에 빠져 든다. 메그라의 소멸을 위한 영웅을 기다리며... 약 이천여년이 지났고 여덟마리의 메틴은 점점 세력이 커지고 있었다. 강력해지는 몬스터들에 비해 소수인 지사들은 대륙을 지키기에 점점 힘겨워 졌다. 그리하여, 이들은 자신들이 보호하고 있던 센트, 엘프, 드워프들에게 수련을 시켜 메틴의 세력에 대항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지사들의 노력에 의해 센트, 엘프, 드워프들의 능력과힘은 점점 메틴의 세력에 대항할 수 있을만큼 크게 성장했다. 센트, 엘프, 드워프들은 힘을 합쳐 몬스터와 메틴, 그리고 모든 일의 원흉인 악마 '메그라' 의 소멸을 위해 영웅을 기다리며 분투하고 있다. |
| 제작회사 | 이미르 엔터테인먼트 |
| 출시일 | 2000-02-01 |
| 서비스형식 | 부분유료화(캐쉬템) |
| 장르 | MMORPG/롤플레잉 |
| 플랫폼 | 윈도우 |
| 게임등급 | (18세)청소년 이용불가 |
| 공식홈페이지 | https://www.metin.co.kr/ |
| 사이트1 | https://www.metin.co.kr/ |
|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A9%94%ED%8B%B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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