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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 했네 ㅎㅎ서버에 사람은 여전히 슬프구만...
      06.02
    • ㅎㅎㅎㅎ 잘보고갑니다.
      06.02
    • 소설은 대작이였는데...게임은 좀 아쉬웠어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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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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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곤 라자 (해외서버 가능해요!!)

    • Profile
      • 야돌
      • 2025.05.27 - 22:34 2025.05.03 - 00:44  6065  2

    드래곤 라자 온라인 소개

     

    image.png

     

     

    드래곤라자 온라인은 하이텔에 1998년부터 연재되어 3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를 온라인 게임으로 재구성한 게임입니다. 기존 전투 위주로 된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사회적인 성격을 구현하여 온라인상에서 가상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합니다.

     

    예를 들어 게임을 위한 캐릭터를 만들 때 해당 캐릭터에게 직업과 직업 관련 기술을 지정하여 게임을 진행하면서 기술을 익히고 그를 통해 직업 활동으로 수입을 얻고 레벨을 올릴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온라인 게임처럼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강력한 적들과 전투를 벌일 수도 있으며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길드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소설에 등장하는 자이펀, 바이서스 양국 간의 대립을 게임의 배경으로 하고 있어 여기서 벌어지는 국가간의 전투나 길드간의 전투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벌어집니다.

     

    드래곤라자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조시스템입니다. 선택한 직업의 그랜드 마스터가 되면 존재하는 아이템을 완벽히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고 플레이어는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설계,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소설에서 등장한 바이서스, 자이펀, 헬턴트, 레너스 등의 지명이 게임안에서도 등장하여 소설 속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형태

     

    image.png

     

     

    MMORPG의 정확한 정의는 무수한 사람들이 한 공동체(가상사회) 내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입니다. 그냥 즐긴다는 것은 분명 애매한 설명이겠지만, 그만큼 드래곤 라자는 플레이어로써 즐길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것입니다.

     

    위험한 모험을 꿈꾸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느긋한 오후를 낚시로 보낼 수도 있고 자신의 직업에 충실한 생활을 누릴 수도 있는가 하면 상인이 되어 타 국가로 여행하여 물건을 팔고 경제에 따라 장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정치를 좋아한다면 다른 국가들의 대신관들과 외교와 교섭으로 하루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모험의 피가 끓는다면 괴물들과 맞서 싸우며 명예와 부귀를 성취할 수도 있습니다. 중세기풍 환타지 세계의 다양한 생활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곳이 드래곤 라자 온라인입니다.

     

    드래곤 라자 온라인에는 3국가가 존재합니다(바이서스, 자이펀, 일스). 국가들간에 교섭과 교류가 가능하고 상인들이 상대 국가에 드나들며 무역도 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자이펀과 바이서스는 역사상 숙적 사이이고 계속 전쟁을 벌여온 관계지만 국가간의 외교에 따라 전쟁과 평화는 순식간에 바뀔 수도 있는 것입니다. 국가마다 무한한 수의 길드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길드간의 정치와 외교에 따라 전쟁과 평화가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길드의 결성과 해체는 플레이어들에게 달려있고, 그 길드를 이끌어 나가는 것과 다른 길드들과의 관계도 플레이어들의 자유입니다. 친선 경기로써 길드전을 할 수 있고 서로 선전포고로써 전쟁을 벌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대한 대륙과 국가들의 흐름과 역사를 만들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바로 플레이어인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연결해 주고 스토리의 형식으로 말해주는 것이 시나리오입니다. 시나리오는 Act로 나누어지고, 각 Act 마다 광범위한 스토리와 그에 맞는 설정이 게임에 추가되어 대대적인 이벤트/퀘스트나 새로운 시스템이 투입되어 패치가 시나리오에 맞춰지게 되어 드래곤 라자 온라인은 계속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끊임없이 추가될 예정인 이벤트들은 여러 가지의 형태로 재미를 줄 것입니다. 두 가지로 크게 나누어서 온라인 이벤트와 오프라인 이벤트가 있는데, 온라인상 이벤트는 아이템, 맵, 퀘스트로 나누어지고, 오프라인 상으로는 스폰서(협찬 회사의 주최), 홈페이지(사은품 및 이용권 등등) 그리고 유저 관련(길드 정기 모임 지원, 박람회 등등)이 있습니다.

     

     

     

    드래곤 라자 시나리오

     

    image.png

     

    Act 1. 자이펀의 선제공격

     

    고대 서 케리니안 대륙을 통제했던 레다그룬 제국

     

    레다그룬 제국은 피니아트 데미르 황제가 지배하였고, 제국의 최고의 가문이였던 바이서스 명가.
    바이서스 가문은 제국을 대대로 지켜왔던 최강의 기사들로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해 왔던 귀족 가문이다.
    데미르 황제는 케리니안 대륙의 동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동부를 통제하기 위해선 막강한 해군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데미르 황제는 바다의 신 그림오세니아의 축복을 받고 태어났다 하여 "바다의 아들"이라고 불리었던 메시닌 피레스를 왕궁으로 초청한다.
    1500명의 당대 최강 해상 용병길드 "스톰 브링어"(StormBringer) 를 엄청난 리더쉽과 카리스마로 이끌었던 메시닌 피레스.
    그에게 황제는 제국에 충성을 맹세하고 황제의 해군을 이끌어 줄 것을 요구한다.
    용병은 영원히 용병 이상도, 이하도 될 수 없다며 피레스는 거절한다.
    이에 데미르 황제는 제국에 충성을 맹세하지 않으면 역적이 될 수밖에 없다며 분노했다.
    그러자 피레스는 "제국의 개가 되느니 이 역적의 목숨 하나로 부하들에게 자유를 주겠다."라고 말하자 황제는 즉시 피레스를 투옥하고 사형선고를 내렸다.

     

    메시닌 피레스의 사형날이 다가오자 그의 투옥과 사형 사실을 알게 된 피레스의 "스톰 브링어"는 이름의 유래대로 폭풍을 등 뒤에 지고 수도를 공격했다.
    "스톰 브링어"는 폭풍 속에서 싸우는 것에 능숙해서 최강의 기사들인 바이서스 가문이 아니었다면 수도 전체는 전멸하였을 것이다.
    수도와 황제를 지키기 위해 가문의 명예를 걸고 바이서스 가문은 앞장서서 폭풍을 맞이하였다.

     

    바이서스가는 간신히 공격을 막아내고 "스톰 브링어"는 377명의 희생으로 그들의 리더를 겨우 구출할 수 있었다.
    바이서스 가문 역시 큰 희생이 따랐다.
    바이서스 가문을 이끌었던 레다그룬의 총사령관 드레일시드 길시언 바이서스가 제국과 군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였다.

     

     

     

    수도의 폭풍, 그 이후

     

    "스톰 브링어"들의 의리와 용맹함 덕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이들의 리더 메시닌 피레스는 레다그룬 제국을 등지고 어떤 일이 있어도 377년 내에 레다그룬 제국을 전멸하겠다고 맹세를 한다.

     

    한편, 폭풍이 지난 뒤 엄청난 손실을 겪은 바이서스 가문은 레다그룬 역사상 최대 장례 행렬을 거행했다. 만인의 깊은 슬픔과 허탈 속에서 분노에 타오르는 후예가 있었는데, 이는 바이서스 가문의 직계 후예인 드레일시드 길시언 바이서스의 손자, 루트에리노 바이서스였다.
    그는 레다그룬의 역적, 메시닌 피레스를 척살하라는 황제의 칙령을 받아 들여 검, 전쟁, 그리고 파괴의 신 레티에게 피레스와 "스톰 브링어"를 전멸시키겠노라 검을 들고 맹세한다.

     

    황제의 직속 소속이자 당대 최강의 마법사들로 단결된 200명의 "마나의 점령"길드와 약 1400명의 군대를 이끌고 루트에리노 바이서스는 메시닌 피레스를 찾아 나섰다.
    메시닌 피레스는 "스톰 브링어"를 이끌고 케리니안 대륙의 남중부 지역에 부족들을 결합해 자이펀 공화국을 세우고, 부족들의 종교였던 닐림의 의지 아래 용병 왕에서 하탄으로 거듭난다.
    자이펀 공화국이 건국된지 10년도 지나지 않아 메시닌 피레스를 찾아 케리니안 대륙을 뒤졌었던 루트에리노 바이서스 의 군대가 자이펀에 도착하고...

     

     

     

    대격돌, 그리고 이어진 4년간의 전쟁

     

    자이펀 공화국을 앞에 두고 새로워진 루트에리노 바이서스의 다짐은 아군의 사기를 더더욱 높였고 닐림의 타오르는 불꽃의 축복과 보호를 받은 하탄 메시닌 피레스에게 충성을 바치는 명가들은 전쟁의 환희에 불타오르고 있었다.

     

    두 군대는 케리니안 역사상 최대의 전쟁을 일으켜 대자연과 만물을 놀라게 했던 혈전을 벌였다.
    각기 최강의 부대가 벌이는 전투였기에 승패가 쉽게 가려지지 않았다.
    서로 밀고 밀리는 전투 속에서 4년이란 세월 이 흘러가는데..

     

     

     

    천년의 저주, 그리고 승자의 성과

     

    4년 동안의 전쟁 이후 보급선의 항로가 막히는 시련을 겪으며 해상강국이었던 자이펀과 해전을 치러야 했던 루트에리노 바이서스의 군은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에 진노한 레다그룬의 황제는 마법사들에게 고대의 "금지된 마법"을 시전할 것을 명령하였다.
    자칫 모든 생명체의 파멸을 불러 올 수도 있는 이 칙령을 루트에리노는 거세게 항의했다.

     

    마법사들은 자칫 전쟁에 지게 된다면 당대 최강의 마법사 길드인 "마나의 정령" 의 명성이 땅에 떨어지게 될 것을 근심하여 급기야는 루트에리노를 거역하기로 결정하였고, 황제의 칙령에 따라 고대의 "12개의 마나석"의 힘으로 "금지된 마법"을 시전하게 되었다.

     

    이 마법은 양 군대 대부분의 파멸을 불러왔으며 "마나의 정령" 자신들 조차 살아남을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대자연의 법칙을 크게 거스르는 마법이라 엄청난 역효과를 일으켰다.

    자이펀 공화국을 둘러싼 모든 바다가 모래로 변하여 마치 거대한 해일처럼 자이펀 공화국은 모래로 덮이고 천년동안 모래는 사라지지 않는다 하여 이를 "천년의 저주"라 한다.

     

    자이펀은 모래 속에 잠기고 몇 백명을 제외한 모두가 마법에 죽었거나 모래 속에 파묻혀 죽었다.
    하탄 메시닌 피레스 역시 레다그룬을 등지 고 눈물로써 다짐했던 맹세를 지키지 못하고 고대 자이펀과 함께 모래 속으로 잠긴다.
    자이펀과 레다그룬은 패망했고, 간신히 살아남은 자이펀의 몇몇 생존자들은 그 동안 닐림의 의지에 기대어 "천년의 저주"로 사막이 되어버린 땅에서 보복의 날을 기다리며 어려운 삶을 살아가게 되고..

     

    실망과 분노에 가득 찬 레다그룬의 기사, 루트에리노 바이서스는 충성을 맹세했던 황제에게 등을 돌리고, 몇 백의 생존자들을 레다그룬으로 귀향시킨다. 하지만 그에게 충성을 맹세한 여덟 명의 기사들은 루트에리노를 죽음이 그들의 눈앞에 당도하는 그날까지 따르겠다는 고집을 부렸기에, 그는 허망한 마음을 버린 채 여덞 명의 기사들과 함께 기약 없는 여행을 자이펀의 북부로 떠나게 된다.

     

     

     

    드래곤 로드의 지배, 그리고 운명적인 만남

     

    자이펀 전쟁이 끝난 몇 년 후, 드래곤 로드가 신들이 남긴 유물인 여덟 종족의 운명을 결정 할 수 있는 여덟 별을 거머쥐고 그의 절대적인 힘으로 여덟 종족을 지배하였다.
    드래곤 로드가 여덟 별을 모으다 레다그룬 제국과 전쟁을 하게되었고, 바이서스 명가가 앞장서지 않는 레다그룬 제국은 힘없이 드래곤 로드의 군대 앞에 무너졌다.

     

    하루에 세 번 이상 만나는 사람에게는 목숨도 맡길 수 있다는 루트에리노의 말과 함께 루트에리노, 그리고 핸드레이크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은 시작된다.

     

     

     

    영광의 7주 전쟁, 마법의 거울

     

    루트에리노 대왕이 대마법사 핸드레이크와 여덟 명의 당대 최고의 기사들과 함께 드래곤 로드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7주 동안 벌이게 된다.
    이 전쟁의 결과로 드래곤 로드는 패권을 잃고 대미궁에 숨어 들었으며 루트에리노 대왕은 바이서스를 건국했다.

     

    그리고 할슈타일 후작은 300년 동안의 드래곤 라자의 핏줄을 약속 받았다.
    당시 드래곤 로드의 권력은 절대적인 것으로 루트에리노 군은 세력적으로 완전한 열세에 놓여 있었다.
    이에 바이서스 군의 참모 였던 핸드레이크는 아군의 불리한 입장을 단숨에 역전시키기 위해 드래 곤 로드를 직접 전선으로 끌어내어 결판을 짓는다는 작전을 세웠다.

     

    이것은 당연하고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작전이었다.
    하지만 지혜로운 핸드레이크는 여덟 기사들을 곳곳에 흩어지게 해 연속으로 세 개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고, 기어코 드래곤 로드를 직접 전선에 나서도록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것은 드래곤 로드의 작전이었다.
    드래곤 로드는 핸드레이크에게 속아넘어간 것처럼 위장하여 골치 아픈 여덟 별의 부대가 자신들의 위치를 노출시키기를 바란 것이었다.

     

    그의 전략은 맞아 떨어졌다.
    핸드레이크는 드래곤 로드를 집중 공격 하기 위해 여덟 별의 부대를 세미나스 평원으로 집결시켰다.
    그것을 기다리고 있던 드래곤 로드는 세미나스 평원으로 오는 여덟 별을 각개 격파하기 시작했다.
    루트에리노 군은 여덟 별의 부대 중 캄드리, 라인 버그, 우타크 세 별의 부대가 파괴당하는 치명상을 입었고 그중 명궁 우 타크는 전사하고 말았다.

     

    하지만 핸드레이크는 이후로도 칭송받는 최고의 후퇴 전략을 써서 그 상황을 타계하는데 성공했다.
    마침내 전쟁의 마지막 날, 하늘도 무슨 일인가 벌어질 듯 검게 내려앉아 일렁이던 그 날에 드래곤 로드와 루트 에리노 대왕은 세미나스 평원에서 다시 부딪치고 말았다.

     

    루트에리노 대왕은 대마법사 핸드레이크의 도움으로 드래곤 로드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만 끝내 마지막 일격은 가하지 못한 채 쓰러지고 말았다.
    그들의 머리 위로 루트에리노 대왕의 마법의 가을의 끝을 알리는 첫눈이 내리고 루트에리노 대왕은 결국 일어나지 못했다.

     

    드래곤 로드는 자신의 심복이자 루트에리노 대왕의 숙적인 할슈타일 공의 도움으로 대미궁으로 피했으며, 루트에리노 대왕도 다시는 검을 잡지 못했다.

     

     

     

    맹세의 결말, 비상계엄

     

    자이펀과 바이서스 왕국은 서로 무역마찰로 계속 전쟁을 벌이고, 또 다시 승패가 가려지지 않는 싸움으로 300이라는 세월을 흘려 보내는 데...
    자이펀의 첫 하탄인 메시닌 피레스의 377년 내에 레다그룬 제국을 전멸하겠다는 맹세를 지키기 위해 레다그룬 제국이 드래곤 로드에 의해 전멸된 지금, 그들은 고대 자이펀 공화국의 패망을 불러왔던 루트에리노 바이서스의 왕국을 전멸하겠다는 깊은 뜻을 품어 왔다.

     

    무역 마찰이 아닌 전멸을 위한 대전의 전략을 위해 자이펀은 양동 작전으로 전투를 벌여왔다.
    칼라일을 세이크리드 랜드로 변화시키고 동부의 이라무스 도시와 수도인 바이서스 임펠과 차단한 뒤, 동쪽으로 쳐들어 갈 듯이 임펠을 긴장감 안에 가두고, 양동 작전으로 뒤돌아 레너스 도시 를 치고 헬던트를 친다.
    그리고 바이서스 서부가 완벽히 점령 된 후 자이펀에서 대군을 이동한 뒤, 일스로 해군을 보네 바이서스 임펠로 양측으로 충돌할 계획이다.

     

    대전계획의 1단계인 레너스 점령을 상인들의 불명한 죽음으로 도시는 한동안 공포 속에서 살며, 상인들이 거의 다 죽거나 사라지고, 새로운 상인들은 무서워서 오질 않아 생활조차 너무 어려워졌다. 그러자 레너 스의 시민들은 하나 둘씩 다른 도시들로 하나둘씩 떠나가고, 단번에 도시의 경비들을 암살하고 레너스 도시를 점령하게 된다.

     

    점령 후 다시 전쟁 준비에 앞서 임펠과 헬던트 영지에 첩보원들을 투입 하고 임펠을 공격할 듯 거짓 획책으로 바이서스 임펠을 긴장시키는데..
    레너스 시를 재건하고 대전계획대로 헬던트 영지에 눈을 돌리는데, 이 사실을 알게된 한참 전쟁 준비중이던 바이서스 임펠, 때가 늦어 지원군 도 보내지도 못하는 급박한 상황에 빠지게된다.

     

    닐시언 국왕은 어쩔 수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결계석의 헬던트 영지 중심으로 배치를 빛의 탑의 대마법사에게 요구한다.
    이 상황을 첩보원들 이 자이펀 사령부에 알리고, 자이펀 역시 결계석들을 레너스 시 중심으로 배치하기 시작한다.
    이제 양 국가는 결계석 배치 경쟁에 들어가게 되고, 드디어 대 초원에서 결계석들의 배치가 서로 끝나며, 결계석의 작동만을 초조히 기다리는데..
     

     

     

    Act 2. -

     

    "미안하지만 난 이미 모험가 직업에서 은퇴한지 오래야...
    새삼스럽게 무슨영웅인가...하하하.."

    "그렇지만 40년 전, 님이 Colossus에서 최고의 영웅으로 뽑히셨다고 들었어요.
    번거러우셔도 듣기 위해 먼길을 왔으니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말하니 거부하기 어렵군..그래 뭐가 그리 듣고 싶은건가?"

    "Colossus를 다시 개막할 예정입니다..그런데.."

    "그런데 황혼의 숨결이 없다?"

    "네 그렇습니다. 알고 게셨군요..찾으려고 2년 동안 노력했지만 어렵습니다."

    "자네가 착각했군...황혼의 숨결은 찾아지는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네.
    황혼의 숨결은 항상 누구에게 주어졌지 발견되는 것이 아니었어..."

    "그렇지만 Colossus의 혼을 상징하는 것은 황혼의 숨결이 아닙니까?
    그것이 없이 어떻게 Colossus를 개박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길드들이 그영광을 차지 하기 위해 지금 준비중일텐데..."

    "하하...나도 그땐 Colossus에 참가하려고 엄청난 훈련을 했었지.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지만, 난 결국 얻게 되었지..."

    "그럼 황혼의 숨결을?"

    "아니 지금은 갖고 있지 않아...예친구에게 줬지..."

    "그분을 찾아뵐 수 있을까요?
    황혼의 숨결만 기증하시겠다면 어떤 값이라도 치르겠습니다."

    "그친구는 떠난 지 오래됐지.. 찾기 굉장히 어려울거야 그 사람은 포기해.
    그것보다 자네 Colossus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나?"

    "알만큼...글쎄요..황혼의 숨결도 못 찾는걸 보니 생각보다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럼 내가 얘기해주지...맥주 한잔 하겠나?"

    "네 좋죠...시작하세요.."

    전쟁의 열기가 대륙을 휩쓸어 고대 대륙의 8 제국들은 피바다에 잠겨있었다.
    500전의 대륙 지금과 달랐다.
    그 당시에는 각 종족들이 서로 교류를 하지 않고 왕국을 세워 대륙은 분배되어 있었다.

    인간 종족이 가장 많았기 때문에 결국 3국가를 보유했다.
    오크, 페어리, 호비트, 엘프, 드워프 종족들도 각각 왕국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 당시 드래곤들은 국가라 할 수 없는 자기들만의 지역에서 번식했고, 드래곤 로드는 눈을 세상에 두고 자기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배를 꿈꾸며...

     

     

    세나베르 제국과 레다그룬 제국

     

    이 두 제국의 대전은 그야말로 대륙을 흔들었던 대립이었다.
    인간들은 서로 전쟁을 가장 많이 했다.
    천적 사이인 오크와 드워프 종족도 전쟁을 오랫동안 해왔지만 같은 종족끼리 싸우는 것은 인간 종족들만의 특징이었다.
    그렇지만 정최와 외교로 인해 대륙의 다른 종족들도 어쩔 수 없이 끌려들려 싸우게 되었다.
    결국 8 제국 모두가 편을 갈러 싸우게되었고, 이 전쟁의 시대를 "8제국의 8년"이라 부른다.

     

    언제나 그랬듯 대립의 끝은 보이지 않고 죽음만 더해갔다.
    전쟁이 계속 될수록 백성들은 굶어가고 있었고, 왕가에 충성을 맹세했던 귀족 가문들은 하나 둘씩 자신의 부와 신변을 돌보기 위한 온갖 음모와 배신으로 나라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백성들은 굶주리며 언제 전쟁에 휩쓸려 불상사를 당할지 모른 체 두려움 속에서 살아갔고, 상류 사회는 혼돈과 분열에 빠져있었던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번영하였던 사람들은 상인들이었다.
    이 당시 전쟁과 식량 외로 많은 장비들이 필요했던 국가들의 수요에 공급해주며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었다.
    이중 명문상인 콜로시 가문의 18대 자손인 그리히드 콜로시는 가장 부유하고 지지가 높은 상인이었다.
    혼란의 끝이 보이질 않자 그리히드는 최고의 상인들을 모아 "Merchant Order"(머첸트 오더)라는 최초의 상인 길드를 설립하고, 첫 의무를 전쟁을 막자는 제의로 시작하였다.
    사실 그리히드는 전쟁을 막기 위해 상인 길드라는 명분과 권력이 필요했던 것이었고, 전쟁으로 인해 돈을 벌고 있는 상인들에게 전쟁을 막자고 하는 것조차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리히드의 논리는 견실한 일리가 있었다.
    전쟁이 이 상태로 계속 유지된다면 어느 나라든 멸망할 것이고 경제가 무너질 것은 분명했다.
    그 이유는 처음과는 달리 국보를 너무 많이 쓰게 된 국가들이 점점 상인들에게 빛으로 식량과 무기 원료를 사가기 시작하였던 것이었다.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이상 농부들은 농사가 어려워지고, 땅과 숲이 초토화되는 상황에서 상인들도 머지않아 재고가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상인들은 더 이상 팔 것이 없고 국가는 빛을 값을 돈이 없으면 경제가 무너지고 모두가 망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였다.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이 어두운 미래 앞에서 길드의 다른 상인들도 결코 그런 사태가 벌여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이제 남은 것은 왕가들을 설득하는 것이었다.
    각자 문화와 생각이 다른 다양한 종족들이기에 좀 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전쟁을 그치지 않으면 상인들의 돈벌이, 농부들의 밭, 국가의 경제, 귀족들의 권력, 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이다.
    만약 단 한명이라도 전쟁을 계속 하겠다고 하면 대지는 다시 피로 물들어 죽음과 기아만이 기다릴 것이다.

     

    이리하여 머첸트 오더는 왕가들을 방문하며 이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문화적인 차이와 관념이 다를 타 종족들이라도 상인들의 예언을 납득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 도움이 되었던 것은 상인이야말로 외교관 못지 않게 이러한 차이들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어야 하는 직업이었기 때문이다.
    그리히드의 제안은 전쟁에 준하는 경기를 국제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힘의 과시와 매너적인 친선 전투로 모든 국가의 경제를 살리며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법을 선택하자는 것이었다.
    당연히 국가가 개입되지 않고 길드들만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길드전을 여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이다.
    봉건제를 미리 예측했던 그리히드에겐 길드들의 호전적인 욕구를 해소 시켜 주는 것이 급선무였던 것이기도 했다.

     

    이 경기를 콜로시의 별명을 따서 Colossus(콜러서스)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윽고 콜로서스의 계획은 시작되고 머첸트 오더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기로 결정을 했다.
    길드들을 이끌어 들일 포상이 필요했다.
    Colossus의 영웅으로써 받게되는 영광과 힘의 상징이 필요했다.
    그 부분은 그리히드가 준비하겠다고 나섰다.
    경기장들이 만들어지고 있을 무렵, 그리히드는 세나베르의 12사서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최고의 트로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대장장이들을 찾는데 성공했다.

     

    먼 항해와 고난 끝에 타 대륙에 도착한 그리히드는 이 대륙의 황혼의 아름다움에 감동했다하여 그 곳을 황혼의 대륙이라 명하였다.
    그리히드의 뜻과 의도를 알게 되자 이 6명의 그랜드 마스터 대장장이들은 그리히드의 제안을 승낙하고 1년을 걸쳐 이 대장장이들의 숨결이 담겨있는 최고의 트로피들을 만들어주웠고, 그리히드는 "황혼의 숨결"을 품고 귀환하였다.

     

    그러나 그 1년 동안 경기장들의 건축은 끝났으나 길드에 분열이 일어나 세력 다툼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히드의 부재로 인해 선택의 갈림길에 수시로 놓아진 길드는 임시로라도 길드를 이끌어 나갈 사람이 필요했는데, 이 자리를 두고 논쟁이 벌여지며 결국 분열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리히드는 다시 길드를 결합하려는 생각보다 시급히 길드전을 시작해서 전쟁을 우선 막고 싶었다.
    그것이 그의 최고의 실수 였던 것이다.
    세력 싸움이 벌여지는 가운데 서서 다른 곳을 보고 있는 그리히드는 결합하려 하지도 않고, 누구의 편을 들어주지도 않는 존재로써 그의 권력은 사실상 이미 유명무실해진 것이었다.
    그러나 세상 모두가 그리히드를 길드 마스터로 인식하고 있는 이상 세력 싸움은 작은아이들의 다툼 이상으로 보이지 않았다.
    이에 분노를 삼키고 상인들은 그리히드를 기다렸다.

     

    머나먼 세상의 끝에서 엄청난 트로피들을 가지고 온 그리히드는 그 나라의 최고 마스터 대장장이들의 트로피들을 고향 대륙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조건하에 그 황혼의 대륙의 상인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무역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조건이었다.
    왕가들은 분명 반대를 하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그리히드는 약속을 했다.
    이것이야 말로 머첸트 오더의 길드원들의 분노를 폭발하게끔 만든 사태였다.
    대륙 내에서 모든 무역과 사업을 이루어 엄청난 돈을 벌고 있는 상인들에게 이젠 타 대륙의 상인들과 경쟁하며 그 먼 신대륙까지 항해해서 물건을 갖고 들어와야 한다는 생각에 발전과 문화의 성장은 망각한 채 그리히드에게 항의했다.

     

    그러나 역시 그리히드는 이런 항의들이 들리지 않았다.
    전쟁을 막을 수 있다는 환희에 그리히드는 가문의 모든 것을 걸고 길드전에만 집중하였다.
    이것은 결국 엄청난 불상사를 일으켰다.
    길드가 그리히드의 정권을 빼앗고 그를 암살하고 말았다.
    그는 모든 전쟁을 막고 평화스럽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며 그의 꿈이 가득 찬 콜러서스 경기장에서 대거를 등에 안은 채 그의 숨결은 그의 꿈과 같이 사라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8국가의 왕가들은 그의 죽음을 몹시 슬퍼하며 그가 죽은 날을 명절로 정하고 매년 그 날에 길드전을 개막하겠다고 합의하였다.
    포상은 세나베르의 12사서들이 보관하였기 때문에 그리히드가 원했던 대로 진행할 수 있었다.

     

    이제,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어느 한 나라나 종족의 문화와 전통이 아닌, 대륙의 전통인 콜러서스는 아직도 그의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며 최고의 명예와 포상을 위해 국가와 종족의 차별 없이 전투를 즐기지만, 대륙의 최고를 뽑는 비무 대회로써 오직 승자에게만 황혼의 숨결의 영광이 안겨지는 것이다.

     

     

     

    "자 이제 어떤가...?"

    "그렇게 깊은 사연이 있는 줄 몰랐었습니다...
    그날이 Colossus 개막일인 이유가 있었군요.."

    "그렇지..그럼 황혼의 숨결에 대한 의문은 풀렸나?"

    "네 풀렸습니다!! 어떻게 진행할지 알겠습니다.
    Colossus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이만 아레나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트로피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하하...잘 생각했어..그런데 아레나는 다 지었나?"

    "아레나 한 개 짜리 Colossus는 옛날 얘기입니다...
    멀티- 아레나 콜로서스를 올해부터 선 보일 것입니다. 꼭 구경오십시오."

    "그래...콜로서스의 영웅은 부활해야겠지...내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기꺼이 돕겠네.."

     

     

     

    Act 3. -

     

    "바이서스와 자이펀의 숙명적인 전쟁은 대초원에서 시작된 결계석들의 배치로 인해 정체되고, 어느 두 국가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현재 라자가 없는 이상 드래곤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는 바이서스는 선제 공격의 위험을 간신히 피했지만, 자이펀은 아직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평화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결계석의 제약을 피해 계속적인 국지전은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그러한 전쟁은 의미도 없었고, 끝이 보이지가 않았다.
    한편 자이펀은 하탄의 명령에 따라 새로운 전략을 세우게 된다.
    드래곤 로드의 대륙 정벌 때에 사용되었던 사우스 그레이드의 고대 전쟁터들이 발견되며 두 국가는 전방을 3곳의 고대 전쟁터들로 옮기게 되었다.
    수호석들과 결계석들의 배치로 고대 전쟁터들의 마법은 되살아날 수 있었고, 전쟁터들의 수수께끼중 하나인 비밀 지역들은 수많은 몬스터들의 거주지로 고대의 보물들이 무수히 숨겨져 있다는 것으로 알져지게 되었다.
    이윽고 국가들의 모든 길드들과 용병들, 그리고 모험가들이 고대 보물을 찾기 위해 전쟁에 앞장섰다.

    이 3곳의 전쟁터들에서 두 국가는 전쟁의 끝을 볼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일스 공국은 중립적인 입장으로 남겠다고 선언하였지만, 일스의 국민들은 양 국가 중 어디에든 용병으로 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허락하겠다는 선포로 결국 일스도 간접적으로 바이서스와 자이펀의 대립에 개입하게 된다.
    소문에 의하면 바란탄 광장에 위치한 고대 유적인 균형의 추오 인한 결정이었다고 하지만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전쟁 재시작의 조짐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대륙에 무엇보다 가장 큰 타격을 입힌 소식은 드래곤 로드가 몇 백년 동안의 은신처였던 대미궁에서 나와 동남쪽의 남부 대로 남쪽과 헤게모니아 국경선 부근에서 목격되었다는 설도 돌고 있다.
    전쟁도 전쟁이지만, 케리니안 대륙을 한 때 점령했었던 드래곤 로드가 움직였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 이유를 누구하나 추측할 수도 없었다.

     

    한편 대 전쟁의 기미가 보이자 국가들은 서로 첩보요원들을 적국으로 보내 정보를 빼내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대륙 곳곳이 가공할 힘을 가졌다는 몬스터들에 의해 습격 당했다.
    이에 대책을 세워 각 국가들은 궁극의 길을 걷고 있는 듀얼 클래스들을 모집, 특급 첩보 요원들로써 자국과 타국의 기밀 문서들을 몬스터들에게서 탈환해달라는 요청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각국의 듀얼 클래스들은 충돌하게 되고 암흑 속에서 또 다른 엄청난 대립이 또 시작되고 있었음을 아무도 알지 못했다."

     

     

     

    Act 4. -

     

    미궁 시나리오는 드래곤 로드의 귀환 스토리의 마지막 Act로써 다시 세계를 정복하려는 드래곤 로드의 음모가 드러나고 대륙의 모든 영웅들이 일어나 드래곤 로드를 막기위해 그의 대군과 대립하게 되는 케리니아 대륙의 역사상 최고의 대전이 벌여지게 됩니다.
    “드래고 로드의 귀환” 시나리오에서는 듀얼 클래스 시스템과 더불어 일반 클래스들에게도 진행이 가능한 시나리오 퀘스트인 “드래곤 로드”가 추가됩니다. “드래곤 로드”는 현재 드래곤 로드의 음모의 베일이 벗겨지고 그의 대군이 정체를 드러내며 드래곤 로드를 막기위한 모든 국가들의 생존을 위한 경주가 시작됩니다. “드래곤 로드”는 드래곤 로드의 대군과의 대전인 만큼 최고의 영웅들의 용기가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이유로 여러가지 조건 사항들이 따르게 됩니다. 모든 조건들을 무시할 수 있는 영웅들은 대륙에서 가장 위대한 듀얼 클래스의 1급 이상입니다.

     

    "드디어 드래곤 로드의 음모가 드러나는건가..

     

    우리는 드래곤 로드를 찾기 위해 벌써 4개월이 지났다.

     

    아직 그의 행방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드래곤 로드도 우리가 쫓고 있는 것을 아는지 계속 가까스로 우릴 피하며 나가는 것은 그의 대군들 뿐이다. 지난 4개월 동안 벌써 400명이 넘는 영웅들이 참사했다. 아비스 미궁에서만 발록은 무려 200명의 목숨을 빼앗었다. 그의 대군은 실로 케리니아 대륙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대적이다.

     

    이런 대군을 드래곤 로드가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우리는 모든 국가들에게 전쟁을 멈추고 대군과 맞서고 드래곤 로드를 찾는 데에 모든 병력을 투입하자고 제의했지만, 언젠가 정치 때문에 이 세상이 별할 것이라고 항상 말했지만, 실로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 우리 사이에선 국가 간의 전쟁 조차 드래곤 로드의 음모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언데드 던전... 차마 지옥도 아닌 이 세상에 그런 곳이 존재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는 보았다 죽음의 내음이 풍기는 어둠. 생명의 흔적은 하나 찾아 볼 수 없는 곳에 우리가 찾을 수 있었던 것은 말 그대로 죽음도 아닌 생명도 아닌 괴물들이었다. 이 곳에 비하면 칼라일의 세크릴라이제이션은 마치 장난 같았다.

     

    대군의 장군 중 하나였던 괴물과 맞서게 되었을 때는 우리는 이미 많이 다치고 지쳐 있었고 피해는 말로 못할 정도로 컸다.

     

    드래곤 라자 온라인 스크린샷 4컷

     

    드래곤라자1.jpg

    드래곤라자2.jpg

    드래곤라자3.jpg

    드래곤라자4.jpg

    자료출처 : 드래곤 라자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제작회사 이소프 넷
    출시일 1999년
    장르 MMORPG
    게임등급 전체 이용가
    플랫폼 PC 윈도우
    서비스가격 무료서비스
    공식홈페이지 http://한국 서비스 종료
    추가서버 http://dragonraja.eu
    추가서버2 https://dracoborn.com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dronglobal
    나무위키 https://namu.wiki/w/드래곤 라자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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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1492 (국내서버 부활했어요!!)야돌

     댓글 2

      • Profile
      • 밤바야 2025.05.27 10:10 #comment_13837
        스토리 마스터~ 같이하실분 계실까요?
        0
        댓글
      • Profile
      • 사자후 2025.05.27 10:26 #comment_13881
        소설은 대작이였는데...게임은 좀 아쉬웠어
        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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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 했네 ㅎㅎ서버에 사람은 여전히 슬프구만...
      06.02
    • ㅎㅎㅎㅎ 잘보고갑니다.
      06.02
    • 소설은 대작이였는데...게임은 좀 아쉬웠어
      05.27
    • 스토리 마스터~ 같이하실분 계실까요?
      05.27
    • 노바 짱
      05.27
    • 생각보다 평점이 높네ㅋ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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