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서비스종료]
별들의 세계를 여행했던 MMORPG, 아스트라를 기억하시나요?

< 이미지 출처: 아스트라 공식홈페이지 아카이브 >
가끔 옛날 온라인게임들을 찾아보다 보면 "이런 게임도 있었지..." 하면서 반가운 이름이 하나씩 튀어나오곤 합니다.
이번에 다시 보게 된 게임은 바로 아스트라(ASTRA) 입니다.
201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던 MMORPG인데, 당시에는 꽤 귀여운 그래픽과 독특한 시스템 덕분에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오래 버티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도 많지 않은 게임이 되어버렸죠.
그래도 한때는 나름의 매력을 가진 MMORPG였습니다.
동화책 같은 분위기의 MMORPG

< 이미지 출처: 아스트라 공식홈페이지 아카이브 >
아스트라는 대만 개발사 X-Legend가 만든 온라인 MMORPG입니다.
국내에서는 2015년 10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일본 애니메이션풍 캐릭터 디자인을 내세워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MMORPG 시장은 화려한 그래픽과 대규모 전투를 강조하는 게임들이 많았는데,
아스트라는 그와는 조금 다른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밝고 따뜻했으며, 마치 동화 속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두 별의 왕녀가 만들어낸 이야기

< 이미지 출처: 아스트라 공식홈페이지 아카이브 >
게임의 배경은 '아스트라'라는 별들의 세계입니다.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탄생한 두 명의 별의 왕녀가 존재하며,
플레이어는 그중 한 왕녀의 가호를 받은 모험가가 되어 세계 곳곳을 여행하게 됩니다.
거대한 전쟁과 운명을 둘러싼 이야기가 중심이 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겁기보다는 밝고 판타지적인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덕분에 스토리를 따라가며 퀘스트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 봐도 독특했던 자유 전직 시스템

< 이미지 출처: 아스트라 공식홈페이지 아카이브 >
아스트라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유 전직 시스템입니다.
대부분의 MMORPG는 처음 선택한 직업으로 끝까지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아스트라는 하나의 캐릭터로 여러 직업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검사로 시작했다가 마도사가 될 수도 있었고,
필요에 따라 사격수나 암살자로 바꾸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요즘 MMORPG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방식이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신선한 시스템이었습니다.
직업을 바꿀 때마다 새로운 스킬과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서 캐릭터를 새로 키우는 부담도 적었습니다.
따라다니는 집, 이동식 하우징
또 하나의 특징은 이동식 하우징 시스템이었습니다.
일정 레벨이 되면 거대한 이동식 오두막을 얻게 되는데, 이 집은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다양한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작물을 키우거나 제작을 할 수 있었고, 창고를 이용하거나 생활 콘텐츠를 즐기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꽤 재미있는 아이디어였고,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도 아스트라만의 개성으로 기억되는 시스템입니다.
기대만큼 오래가지 못했던 이유

< 이미지 출처: 아스트라 공식홈페이지 아카이브 >
아쉽게도 아스트라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오래 살아남지는 못했습니다.
2015년 당시 국내 MMORPG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했습니다.
검은사막, 메이플스토리2 같은 대형 게임들이 주목받고 있었고,
아스트라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게임이었습니다.
초반에는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콘텐츠 부족과 반복적인 성장 구조에 대한 아쉬움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서비스 시작 후 약 3년 만인 2018년 7월 국내 서비스가 종료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지금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는 게임

< 이미지 출처: 아스트라 공식홈페이지 아카이브 >
아스트라는 대형 흥행작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자유 전직 시스템과 이동식 하우징, 그리고 특유의 동화풍 그래픽은 지금도 기억하는 유저들이 있을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실제로 옛 게임 커뮤니티를 찾아보면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전직 시스템은 정말 좋았다", "그래픽이 귀여웠다" 같은 추억 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당시 MMORPG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여러 아이디어를 담아냈던 작품이라는 점에서 아스트라는 충분히 기억할 가치가 있는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서비스가 종료되어 직접 플레이할 수는 없지만, 한때 별들의 세계를 여행했던 모험가들의 기억 속에서는 여전히 작은 별 하나로 남아있는 MMORPG입니다.
| 현재상태 | 서비스종료 |
|---|---|
| 게임소개 | 아스트라 온라인(ASTRA Online)은 대만 개발사 X-Legend가 개발한 판타지 MMORPG로, 201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이다. 동화풍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감성의 캐릭터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MMORPG를 지향했다. 특히 하나의 캐릭터로 여러 직업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자유 전직 시스템과 이동식 하우징 시스템을 도입하여 당시 MMORPG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했다. 전투뿐만 아니라 제작, 농장, 하우징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으며, 밝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많은 유저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비록 서비스 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독특한 시스템과 감성적인 세계관으로 기억되는 작품이다. |
| 스토리 | 아스트라의 세계는 별들이 빛나는 신비로운 성계(星界)를 배경으로 한다.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탄생한 두 명의 별의 왕녀, 푸른별의 왕녀 이오나와 붉은별의 왕녀 이리나는 서로 다른 운명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들의 존재는 세계의 평화와 혼란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플레이어는 이오나의 가호를 받은 모험가가 되어 성계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사건과 위협에 맞서게 된다. 여정 속에서 숨겨진 비밀과 고대의 유산을 발견하고, 세계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며 점차 성계의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별의 운명과 왕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모험은 아스트라만의 동화 같은 판타지 세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
| 제작회사 | X-LEGEND |
| 출시일 | 2015-10-08 |
| 서비스형식 | 부분유료화(캐쉬템) |
| 장르 | MMORPG/롤플레잉 |
| 플랫폼 | 윈도우 |
| 게임등급 | 12세 이용가 |
|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95%84%EC%8A%A4%E...%EC%9E%84) |
| 자료출처 | 이미지출처 : 공식유튜브 |

SYONG 님의 최근 댓글